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필 휴즈 (문단 편집) === [[뉴욕 양키스]] === 2004년 당시 고졸 유망주 투수 중 하나로 꼽히며 [[앤디 페티트]]를 FA로 내보내고 23순위 지명권을 얻은 양키스에게 지명되었다. 이후 양키스 팜 최고의 영건 스터프로 승승장구하며 [[조바 체임벌린]]과 [[이안 케네디]]와 함께 양키스 팜 삼신기로 군림했다. 케네디가 [[마이크 무시나]]의 후계자였다면 체임벌린과 휴즈는 [[로저 클레멘스]]의 후계자로 밀어주는 분위기가 있었다. 2007년 콜업 초기에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클레이 벅홀츠]]와 많이 비교 되었다. 콜업 초기에 기대에 전혀 못 미친 점까지도 말이다.(...) 평균 90마일 중반에 이르는 패스트볼과 괜찮은 스파이크 커브, 컷 패스트볼로 무장하고 있었지만 콜업 초기에는 주구장창 얻어터지면서 벅홀츠와 누가 더 못하는가로 경쟁했었다. 2007년 이후 [[요한 산타나]] 트레이드 입찰이 벌어질 때 두 팀이 나란히 끼어들면서[* 당연한 이야기지만 두 팀은 2000년대 후반부터 팜 유망주들을 최대한 보호하면서 대신 팜 유망주 출혈이 적은 FA 영입에 열을 올렸다. 벅홀츠와 [[자코비 엘스버리]]와 [[존 레스터]], 케네디와 조바와 휴즈 같은 거물들이 이렇게 연루될 정도로 산타나는 외계인임엔 틀림없었지만 팜을 보호한다는 취지에서는 그리 좋은 무브는 아니었다. 결국 이렇게 강짜를 놓던 트윈스는 결국 [[뉴욕 메츠]]에 예상보다 수준이 떨어지는 유망주를 받고 팔아넘겼고, 결과적으로 그 유망주들도 거의 망했다.] 벅홀츠와 함께 나란히 [[미네소타 트윈스]]행 떡밥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그의 베이스볼 아메리카 유망주 순위는 2위였다. 비슷한 수준의 (역대) 톱급 유망주들의 성적은 [[메이저 리그 유망주 순위]]를 참조. 2009 시즌에는 선발 로테이션에 들었다가 삽질 끝에 탈락, 셋업맨으로 보직을 옮겼는데 이 해 휴즈는 말 그대로 완벽한 셋업맨이었다. 이 해 불펜으로 휴즈는 51이닝을 던지면서 '''1.40'''의 ERA를 기록한 압도적인 셋업맨으로 활약했고 그 다음 해의 활약을 예고했다.[* 다만 정규시즌 동안의 활약을 포스트시즌에서는 발휘하지 못했는데, 말 그대로 정신줄 놓고 얻어터지면서 나이도 많은 [[마리아노 리베라]]가 2이닝 세이브 뛰느라 고생하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리고 2010년 시즌 전반기에 셋업맨 시절의 포스로 폭주하며 완전히 터지는가 했지만, 벅홀츠가 시즌 초의 기세를 쭉 유지해간 것과 달리 후반기에 약간 주춤하며 결국 4점대 ERA로 시즌을 마무리해 최종 성적은 18승 8패 ERA 4.19을 기록했다. 사실상 첫 풀시즌 선발이란 것을 감안하면 괜찮은 성적이지만,[* 불펜으로 뛸 때보다 구속이 확연히 떨어지는 모습이 보이면서 일부 전문가들은 그냥 셋업맨으로 정착하라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벅홀츠에 비하면 사실 약간 떨어지는 건 사실. 다만, 휴즈가 저 활약을 보인 나이에 벅홀츠는 풀시즌 못 뛰고 트리플 A를 오르락내리락 했다. 양키스는 조바가 기대에 못 미치고 있고, 양키스의 선발진이 구멍이 나고 있는 상황에서 2011 시즌 휴즈의 활약이 절실했다. 하지만 데드암 증세[* 마이너에서부터 차근차근 선발수업 하면서 올라왔고 이닝도 늘긴 했지만 무리하게 확 늘어난 편은 아니라 데드암이라기 보단 겨울에 탱자탱자 논 듯하다. 데드암이 그렇게 금방 낫는 게 아니라서 2010년 같은 팀이었던 [[하비에르 바스케스]]도 2009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훌륭한 성적을 기록했으나 데드암 증세로 2010년 양키스에서 죽을 쒔다. 1년만에 구속을 2010년 수준으로 회복한 걸 보면 비시즌에 제대로 운동 안 하고 논 게 거의 확실하다. ]를 보이면서 선발 로테이션에서 제외됐다. 결국 2011년에는 [[토미 존 수술]] 떡밥까지 나오면서 조바 체임벌린과 함께 양키 팜의 자존심이 나란히 토미존으로 나가리되는 사태가 나오는가 했지만 후반기 막판에 불펜으로 복귀했지만 성적은 5.79로 시궁창이다. 2012년에는 [[CC 사바시아]]-[[구로다 히로키]]-[[마이클 피네다]]-[[이반 노바]]의 4인 선발 로테이션이 정해지면서 프레디 가르시아와 5선발 경쟁을 벌이게 될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야심차게 영입한 마이클 피네다가 시즌 아웃되면서 불펜 이야기는 쑥 들어가고 프레디 가르시아와 함께 하위 선발로 기회를 받고 있었는데 가르시아의 성적이 워낙 처참한 관계로 가르시아가 먼저 불펜으로 강등되었고, 대체자원들이 확실한 임팩트를 주지 못하면서 어쨌든 그럭저럭 버텨냈다. 시즌 초반동안 매우 좋은 K/BB 비율에도 불구하고 성적은 5점대 전후의 ERA, FIP를 기록하는 등 시궁창이었는데, '''9이닝당 피홈런 개수가 2개'''가 넘을 정도였다 (...) 하지만 앤디 페티트가 팀에 합류한 이래 이반 노바와 함께 급격한 상승세를 탔고, 4/5월 동안 5.64의 ERA를 기록하다 6월에는 완투승 포함 4승 1패, ERA '''2.67'''을 기록하면서 양키스 팬들의 가슴을 다시 설레게 만들었다. 후반부로 갈수록 안정을 찾아가는 피칭을 선보였지만 양키스 투수 중에서 유난히 분식을 당하는 경우가 많았다. 16승 12패 ERA 4.23으로 2012년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ALDS에서는 6⅔이닝 1실점으로 나름 호투했으나 타선이 좀처럼 터져주지 않아 승리를 챙기지 못했고 ALCS에서는 3이닝 1실점을 기록하고 중간에 부상으로 강판되었는데 패전 투수가 되었다. 2013 시즌은 한 마디로 망했다. 시즌 초부터 털리기 시작하더니 아예 올라오기만 하면 팀에게 패배를 약속하는 패배의 상징이 되어버렸다. 최종 성적 4승 13패 ERA 5.07이라는 말도 안 되는 성적을 내며 조바 체임벌린과 함께 팬들의 비난을 한 몸에 받는 존재. 결국 시즌 후반에는 선발에서 잘리고 [[데이비드 허프]]와 함께 쌍으로 선발을 보는 신세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